양피스좋은글

그대의빈자리

양피스 2019. 7. 11. 00:29

    그대의 빈자리 바람에 실려 밀려드는 어둠 보고픔에 울부짖는 마음을 붙들고 그리움을 태우는 촛농의 눈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마음에 젖어드는 바람의 향기 먼 길을 떠나가는 외로운 바람 사랑의 꽃밭에 나비가 날고 시마을 꽃향기 바람에 실려 마음의 편지 보내는 그리움 푸른 꿈 싣고 가슴에 부서져 씨앗을 뿌려놓은 바람의 지혜 바람의 속삭임을 배운다 2015년 9월 8일 충북 단양에서... 양피스란?... 양피스....피곤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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