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글

아름다운 인연인 당신을

양피스 2015. 7. 24. 21:29
      아름다운 인연인 당신을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길 그러나 낯설지 않은 길이 있듯이 내 인생 어느 인연의 자리에서도 가질 수 없었던 간절한 그리움으로 당신을 봅니다. 지금을 위해서 만 준비된 오랜 시간 내겐 가슴에 둔 한 사람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 살아 있음이 오직 당신만을 위한 것 처럼 하루를 억겁 처럼, 억겁이 또 찰나 처럼 유한한 것도 무한한 것도 내게는 없는 듯 합니다. 바라 보고 만 있어도 나는 당신으로 채워져 가고 나를 잊으며 사는 내 영혼의 행복을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음은 아마도 내가 살아있기 때문 일겁니다. 내가 태어나기 오래 전 당신은 어쩌면 나의 사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윤회하는 시간 속에서 결코 닿을 수 없는 인연으로 평생을 살아 간다 할지라도 같은 시간 이 세상에 함께 있음이 내가 살고자 하는 나의 소망 입니다. ...양 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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