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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치다
양피스
2015. 10. 26. 00:37
사랑에 미치다
사랑 때문에 미쳐보지 않았다면 사랑을 안다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들여다보면 사랑이란 누구나 쉽게 고개를 끄덕일 수있는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터무니없고, 억장 무너지고, 어이없는 그래서 미쳐보지 못한 이들은 비웃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것이 두렵다면 그것은 사랑도 아닙니다... 두려움도 없고 불가능도 없는 오직 그 한 사람만을 향하는 감정의 질주 아편쟁이처럼 함께 있지 못하면 마치 온몸의 혈관이 터져 버리는 듯 숨 막히는 고통 어찌 미치지 않겠습니까... 미쳐보지 않고서야 어찌 사랑했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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