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글

내년에는 만날 수 있을까

양피스 2019. 3. 27. 19:32

내년에는 만날 수 있을까 당신이 좋아서 당신을 보내기 싫어서 울며 부딪친 세월 몸을 내어주고 사랑을 품어주던 당신 가을 뒷편에서 당신은 쓸쓸히 가고 있습니다. 너무 기쁜 일도 없고 너무 슬픈 일도 없는 바람이 불어 아픈 그리움 당신은 없고 그리움만 있는 곳 당신은 가고 아픔만 쌓여 있는 곳 어디쯤 가고 있는지 당신이.. 내년에는 만날 수 있을까. 당신을.. >>>양 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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