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글

그리운 그대

양피스 2013. 10. 31. 01:10

그리운 그대 
고개를 숙이고 
머리 들어 하늘을 봐도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밤에 빛나는 별을 
보고있으면 그 속에 반짝이는 
그대의 눈빛이 있어요 
비 내리면 빗물 속에 
흐르는 그대의 가슴 저미는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 
흰구름 떠돌고 
산들바람 불면 오색 무지개 타고 
그리운 그대 찾아 가렵니다 
2013. 10월의 마지막날 이른 새벽에...

...단양에서 양 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