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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은
양피스
2016. 3. 23. 21:52
우리 사랑은
그대에게 봐달라 말하지 않았지만
제 마음을 아실줄 알았습니다.
침묵의 언어라는 말도 있듯
제 마음을 이젠 읽을줄 알았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 함께 하며
제 생각을 함께 느끼고
기쁨되는 그런 사람으로
여기까지 온 제 사랑이 당신 인줄 알았습니다.
제 가슴을 당신께 내어 드릴테니
이젠 아파서 울지 않도록
당신이 먼저 다가와
제 손 잡아 주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랑은 그런 사랑이면 참 좋겠습니다
...양 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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