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글

고독함에 내눈물 쏟고

양피스 2016. 6. 6. 06:06
    
고독함에 내눈물 쏟고
모두가 잠든밤 
잠은 오지도않고 
뒤척이다보니 새벽녘이다 
고요함에 갑자기 혼자라는 
고독함에대한 공포감이 
내온몸을 휘감고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내린다 
따스함 있는데 
왜 이리도 허전함이 
내 온몸을 휘감아 오는지 
그 고독함에 서럽도록 
눈물을 쏟아낸다 
내 가슴이 뻥 뚫리듯이 
채우지 못한 이 고독함에 
이밤도 난 몸부림을 친다 
그 채우지 못하는  
고독함에 
내 눈물 쏟아낸다 
...양 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