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십시오
가끔
하늘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을
내 가슴에 넣어도 되겠냐고
그래도 용서하시겠냐고
전엔 몰랐습니다
사랑을 하면
왜 가슴이 아픈지
생리적으로도 서툴고
느낌도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알 것 같습니다
왜..아픈지
왜..힘든지
오늘
내 가슴에서 꺼내어 놓습니다
지난 시간 대책없이 날 흔들던
당신을 내어 놓으면서
난 아직도 아쉽습니다
이제
내가슴에 보관했던
당신을 보냅니다
당신
찾아..가십시요.......~!!
...양 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