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글

여자는

양피스 2020. 3. 10. 18:40
 

여자는.....

여자의 첫번째 거짓말은 괜찮다는 말이고 여자의 두번째 거짓말은 아프지 않다는 말이다 여자의 슬픔은 섬세하여 기다림도 아프고 사랑도 아프고 이별앞에서는 죽음도 생각한다 여자는 나날이 진화하여 마음도 두겹,세겹의 장막을 만들고 얼굴도 두겹,세겹의 장막을 만들어 남자를 혼돈시킨다 심연에 자리하는 여자의 묘한 모습 하나 있으니 그 이름 붉은 슬픔이어라 여자로 불려지는 순간 부터 자리하는 슬픔의 족쇄.. 그래서 알 수없는 여자의 요사함이다 요망한 여자의 무자비한 요구와 바램이 당신을 차단 시키고 고립시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여자 그대여 끊임없이 변신하려는 여자인지라 본질의 여자는 하나,둘 묻혀지고 사라진다 어떨때는 여자의 눈물이 가증스럽다 숨겨진 가시처럼 찔러대는 그 눈물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여자의 좌절도 남자의 몫이요 여자의 완성도 남자의 몫이다 여자는 눈빛으로 사랑을 쓰다듬고 여자의 가슴으로 사랑을 품습니다 여자는 오늘도 변하고 있다 무엇이 그리도 안타까운지 여자는 오늘도 다른옷을 입고 있다 사람으로서의 여자는 잔인한 존재이다 알듯 모를듯 마법을 부리니 혼돈의 꽃으로 피는 여자이다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지 묻지마라 여자는 완성되어지지 못하는 유일한 존재이니 그 가치는 아무도 알지못한다 여자의 가슴에 손을대니 애기 숨결처럼 새근거리고 여자의 마음에 손을대니 엄마의 숨결이 느껴진다 여자가 듣고싶은 말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괜찮아요,괜찮아요 그 한마디 말 아닐까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에는 수십개의 다른 모습이 있는지라 여자가 강한것인가 >>>양피스<<<